연기학원을 다니고 있는 철수는 같은 학원의 인기녀인 영희보다 남자인 친구 수현을 볼 때 설렘을 느낀다. 철수는 처음으로 느껴보는 이 감정을 수현에게 고백하려 한다. <철수>는 동성에게 느끼는 묘한 감정을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해 세심하게 그려내고 있다.
연출 의도
어린 아이의 시점으로 이유도 모른 채 사회가 만들어낸 ‘평범한’ 이라는 기준에 맞춰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국제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이슈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무엇이 그들을 힘들게 하고 억압하는지, 대상이 다를 뿐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모두에게 공평 하다는 것과 우리 주변의 누군가도 철수와 같이 평범함을 강요 당하고 있을 수 도 있다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수상 이력
2021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2021 송파청소년인권영화제 초청
감독
정연우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졸업. ,<그때의 우리> 등을 연출했다.
스탭
각본
정연우
촬영
이영욱
음악
김진만,성중협
사운드
정운
출연진
남현중,고경민,김봄
섹션 정보
[국내단편1] 미성년
성년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퀴어들을 다룬다. 어딘가 답답하고 울렁이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모른 채, 우리는 그렇게 처음을 겪는다. 우리가 성년이었다면 무언가 달랐을까. 아니, 미성년은 그대로 충분하다. 그들의 일상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교복 #학교 #첫사랑 #관계맺기 #사회초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