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여빈과 해광은 함께 키우던 고양이를 입양 보내기 위해 약속된 장소로 향한다. 그러나, 도착한 곳은 인적이 드문 저수지. 약속된 입양자는 보이질 않고, 자물쇠로 굳게 잠긴 냉장고 하나만 그들을 맞이하고 있다.
<냉장고 안의 코끼리>에는 고양이가 긴장해보이는 장면이 일부 등장합니다. 동물의 안전을 염려하시는 관객분들에게 카라동물영화제가 사전에 확인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촬영현장에서 고양이는 반려인(동물이 신뢰하는 사람)과 함께 있었고, 고양이 얼굴이 나오지 않는 장면은 인공털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케이지 안에서 고양이가 연기할 때 10분을 넘길 경우, 휴식시간을 가졌고, 촬영시간부터 대기, 이동, 귀가까지 총 3시간을 넘기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