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동물영화제 동물, 신작 섹션에서는 동물과 인간을 동등하게 바라본 사람들의 경험을 공유한다. 는 국내 동물 운동의 첨예한 갈등 ^개식용^을 다루며, 그 중심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찬성과 반대, 중립의 입장에 선 사람들은 동물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은 뉴욕 존스 부부가 길고양이에게 물 한 그릇을 주었다는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을 다루는 영화로,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이 처벌받는 현실이 어떤 것인지, 동물의 생명과 함께 위험에 빠진 인간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은 인간의 공허함을 동물과의 교감으로 메우는 헛된 시도를 그리는 극영화로, 누구도 모함하지 않고 진지하게 끌고 나간다. 과 은 직설적으로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은 낙농업자와 동물권 활동가가 농장을 동물들의 ^낙원^으로 바꾸는 과정을 담았다. 많은 사람으로 가득 찬 우량 젖소 대회에서 소는 부자연스럽게 튀어나온 혈관과 두려운 눈빛으로 �� 있다. 과연 인간은 동물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을 통해 인간의 변화가 동물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의 이하루 감독은 제주도 흑돼지에 관한 질문을 이어가며 생명에 관한 무책임한 태도에 균열을 낸다.(권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