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이 한 마리가 도로에서 유기된다. 자동차들은 빠른 속도로 누렁이를 지나쳐간다. 누렁이는 거리의 위험, 무관심, 멸시 속에서 앞다리 하나까지 잃었음에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화는 누렁이의 세계는 애니메이션으로, 무관심한 인간 세계는 실제 촬영화면으로 구성하였다. 과연 두 세계는 하나로 합쳐질 수 있을까? 세계적인 감독이자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에릭 쿠’가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감독
에릭 쿠
첫 장편 영화 ‘Mee Pok Man(1995)’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2스토리’(1997)로 제50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에릭은 1997년 국립예술위원회 영아티스트 상의 첫 번째 수상자이며, 1999년 영화 제작에 대한 헌신과 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싱가포르 청소년상을 수상했다.
제럴드 정
추상적인 시각적 은유로서 애니메이션 영화의 힘에 매료된 그는 일상생활의 깊이와 인간 경험의 복잡성을 살피는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욕망에 이끌렸다. 그의 영화는 칸 디렉터스 포트나이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싱가포르국제영화제 등 많은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안드레 퀙
2D 핸드 드로잉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영화 제작자. 2014년 싱가포르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Finding Pictures(2018)를 공동 설립했다. 영화 ‘Princess’는 50개가 넘는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2015년 전국 청소년 영화상 (NYFA)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섹션 정보
동물, 단편: Short! Strong! AnimalS! (해외단편1)
[해외 단편 1] 또한 반려동물, 유기동물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담고 있다. 반려동물과 헤어진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와 , 세계적인 감독 ‘에릭 쿠’와 애니메이션 감독이 함께 만든 는 유기견의 차가운 현실과 애니메이션 화면이 경계 없이 겹쳐진다. 은 수년간 동물보호 활동을 해 온 감독의 진지한 고민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