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들에 대한 폭력과 차별이 만연한 한 도시에 위치한 게이바, 그 뒷켠에는 수 백 년 간 성별을 바꿔가며 살아온 신비의 드랙퀸 ‘올랜도’의 비밀 분장실이 있다. 어느 날 후르츠케이크들(게이바 손님)은 경찰의 급습을 피해 올랜도의 방에 숨는다. 구속되면 신문에 보도되어 신분이 노출되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위기에 처해 걱정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들에게 올랜도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관람인원 200명 한정)
프로그램 노트
[국내특별작] 섹션에서는 공연실황을 영상으로 옮긴 <13 후르츠케이크>를 준비하였다. 영화언어가 아닌 무대라는 공공의 영역에 있어 퀴어예술의 확장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감독
안병구
안병구 감독은 한국과 미국,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출가이다. 2013년에는 ‘노래하는배우들’이라는 실험 음악극 단체를 창단하여 다양한 양식의 음악극 창작과 국내외 공연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윤수
섹션 정보
국내특별작
국내특별작 섹션에서는 공연실황을 영상으로 옮긴 를 준비하였다. 영화언어가 아닌 무대라는 공공의 영역에 있어 퀴어예술의 확장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관람인원 200명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