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용실에서 아줌마 파마를 어색하게 받지 않을 수 있는가? 세탁소에 치마를 들고 갈 수 있는가? 국밥집 이모를 ‘언니’라고 부를 수 있는가? ‘나’는 왜 가능하고, 언제까지 가능하고, 어디에서 가능한가? 여성 연대에 ‘나’는 환영 받을 수 있는가?
프로그램 노트
관객들은 무엇을 보고 들을 때 퀴어하다고 느끼는가. 그리고 퀴어영화은 어떻게 규정지을수 있을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한국퀴어영화제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실험 작품 섹션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재현이 아닌 ‘형식’에 집중한 퀴어영화를 통해 ‘퀴어하다’고 느끼는 감각의 근원과 그것이 가지는 힘은 어디까지인지 탐구해왔다. 2020년 한국퀴어영화제 특별전 [퀴프: 익스텐디드 에디션 KQFF Extended edition]에서는 퀴어영화의 확장을 꾀하는 다양한 실험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감독
이시마
설치미술가이자 여성학 연구노동자. 2019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 초청된바 있으며,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섹션 정보
실험단편선 [퀴프: 익스텐디드 에디션 KQFF: Extended Edition]
관객들은 무엇을 보고 들을 때 퀴어하다고 느끼는가. 그리고 퀴어영화은 어떻게 규정지을수 있을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한국퀴어영화제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실험 작품을 섹션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재현이 아닌 ‘형식’에 집중한 퀴어영화를 통해 ‘퀴어하다’고 느끼는 감각의 근원과 그것이 가지는 힘은 어디까지인지 탐구해보는 것이다. 2020년 한국퀴어영화제 특별전 [퀴프: 익스텐디드 에디션 KQFF Extended edition]에서는 퀴어영화의 확장을 꾀하는 다양한 실험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