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은 무엇을 보고 들을 때 퀴어하다고 느끼는가. 그리고 퀴어영화은 어떻게 규정지을수 있을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한국퀴어영화제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실험 작품을 섹션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재현이 아닌 ‘형식’에 집중한 퀴어영화를 통해 ‘퀴어하다’고 느끼는 감각의 근원과 그것이 가지는 힘은 어디까지인지 탐구해보는 것이다. 2020년 한국퀴어영화제 특별전 [퀴프: 익스텐디드 에디션 KQFF Extended edition]에서는 퀴어영화의 확장을 꾀하는 다양한 실험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