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은 성훈과 함께 살던 집을 부동산에 내놓았다. 이제 여성으로 살겠다는 남편 성훈의 갑작스러운 선언이 그저 혼란스럽기만 하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성훈을 다그쳐보기도 하고, 성소수자 가족 모임에 나가 어떻게든 이해의 실마리를 얻어보려 노력도 해보지만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은 없다.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던 진실, 평생의 동반자로 믿었던 사람이 성정체성의 변화를 원한다면? 이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힘들지만 마주하여 함께 고민해보아야 할 이야기.
수상 이력
제12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연출상(2018, 대한민국)
제2회 안양신필름예술영화제 본선 경쟁부문 진출작(2018, 대한민국)
제8회 고양스마트영화제 경쟁부문(2018, 대한민국)
제25회 대만여성영화제 렛츠 업!(2018, 대만)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초이스(2018, 대한민국)
제23회 인디포럼 단편 신작전(2018, 대한민국)
제18회 한국퀴어영화제 국내단편(2018,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