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놉시스]
채민과 선화는 국악고등학교에서 아쟁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다.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교사 영균은, 아쟁 파트 앞자리에 앉을 연주자로 유일한 남학생인 인석을 선택하겠다고 말한다.
채민과 선화는 그의 선택에 의아함을 갖지만 영균은 ‘별것 아닌 일’로 넘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30대가 된 채민과 선화는 인석의 독주회 공연장에서 마주친다.
영화 <프론트맨>은 한 국악고등학교의 아쟁 전공반이라는 작은 집단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적 관행 등을 드러낸다.
별것 아닌 선택, 으레 그렇게 해왔던 일들이 조금씩 쌓여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상상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보자.
우리가 보는 것은 정기연주회이지만 그 안에 비쳐 보이는 것은 거대하고 오래된 세상이다.(퍼플레이)
영화감독, 싱어송라이터, 작가.
[연출]
2014 〈타임머신〉(단편)
2019 〈마더 인 로〉(단편)
2020 〈프론트맨〉(단편)
2025 〈저는 행복한데요?〉(장편)
[섹션1] 비틀어진 시선을 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