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ㅋㅋ 그 소문 들었어?

에이미는 아시아인들로 가득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유일한 미국인이다. 동료들과 어떻게 어울려야 할지 모르는 탓에 근무 시간 후 사무실 전화를 이용한 국제 전화가 그녀의 유일한 낙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사무실 책상 밑에 박혀 있던 마법의 호스를 발견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그녀의 삶이 뒤바뀐다!

마법의 호스에서 나오는 ‘오늘의 뉴스’는 에이미와 직장동료들 사이의 가십거리가 된다. 덕분에 에이미는 화장실에서 동료들과 속닥거리기도, 서로만 아는 눈빛을 주고 받기도 하며, 소외감에서 구출되는 듯하다. 이 얄팍한 유대감이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2009년 <관객과의 대화>로 그 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기도 한 정은경 감독의 독특한 유머감각이 <오늘의 뉴스>에서 역시 유감없이 발휘된다. 미국의 영화배우 아만다 플러머(Amanda Plummer)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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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 아시아 국제 & 일본 경쟁 상영(2012, 대한민국)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국내작품부문 상영(2012, 대한민국)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상영(2011, 대한민국)

출연

Amanda Plummer

Shaun Tam

Roxy Yu

Tony Ho

Eman Lam

Luka Wong

제작진

프로듀서

김지연, Jacqueline Liu, Jeannette Lee

각본

정은경

촬영

Jam Yau

편집

문인대

조명

CHEUNG Dick Lung

미술

Jenny Wong

음악

정지호

사운드

Chun Wong, 최희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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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이어의 천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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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감독 정은경 |2011년|대한민국/홍콩|19분|드라마,SF/판타지|극영화 | 12세 관람가

언어

영어 광동어

자막

영문,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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