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고 자기중심적인 엄마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진 열일곱의 미진은 엄마와는 다른 삶을 꿈꾼다. 하지만,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대책 없이 임신을 했고, 학교를 자퇴하고 노래방 알바를 하는 동갑내기 태구는 무시하려 해도 신경이 쓰인다. 잠시라도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 수정과 아르바이트를 한 돈으로 여행을 가려고 하던 미진은 설상가상으로 사기를 당한다.
연출 의도
누구나 자신에게서 발견하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감독
조슬예
섹션 정보
하양 : 히든무비
똑같이 생긴 하얀 블라우스의 교복을 입고 쉽게 묶이는 ‘여고생’이란 단어 속에 얼마나 다양한 삶이 있는지.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그 모든 시절의 ‘여고생’들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를 연출한 부지영 감독의 첫 단독 연출작 을 통해 주목받은 박지완 감독의 를 연출한 조슬예 감독의 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깜짝 공개된다. *상영 협조 : 한국영화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