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GTE_12

2016 | 대한민국 | 30분 | 다큐멘터리 | (대사) 한국어 | (자막) 국문, 영문

못, 함께하는

다양성평등 지수

작품 안내

나는 불안을 재워보려 집 안의 전등을 갈았다. 그러나 못 하나가 빠지지 않아 옛 전등은 새 전등 옆에 그대로 매달려있다. 카톡방에 모여 사는 우리 가족에게도 빠지지 않는 못 하나가 있다. 그곳에 초대할 수 없는, 경희씨. 바로 우리의 ‘엄마’이다. 그런 우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려 한다.
어떤 이야기는 누군가를 향한 편지를 쓰기 위해 시작된다. 이 영화는 첫째 딸 ‘나연’이 홀로 사는 집에서 어설프게 전등을 가는 모습으로 시작하여 흩어진 가족들과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들을 돌고 돌아, 결국 ‘못, 함께하는’ 경희씨에게로 간다. 단 한 사람의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드는 마음. 이 편지가 경희씨에게 닿았을까?

수상 및 상영 이력

  •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국내작품부문 우수상(2016, 대한민국)
  • 제18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2016, 대한민국)
  • 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 그래도 삶은 지속된다(2017, 대한민국)
  •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초이스(2017, 대한민국)
  • 제21회 인디포럼 개막작, 단편 신작전(2016, 대한민국)
  •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부문(2016, 대한민국)
  •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경쟁부문(2016, 대한민국)

감독

이나연
‘이낭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이나연’을 빠르게 타자로 치면 그렇게 오타가 나기도 하고, 제주도 방언으로 ‘낭’은 나무라는 뜻이다. 나무처럼 살고 싶다. 그런 바람이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내가 만들 영화와 내가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출연

이가연
이호선
이윤식
윤경희

스탭

사운드김준용
각본(구성) / 촬영 / 편집이나연
프로듀서이창재
음악조민재, 권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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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매거진

4.5

총 4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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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돌아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2021.05.12

뚝딱뚝딱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2021.05.12

페이크다큐인가 싶으면서도 리얼 이구나...라고 느낄 수 밖에 없는 다큐 엿습니다. 새롭고 신선했어요. 가족의 관계에 대해. 그리고 K- 장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이나연 감독의 여러 단편들의 가장 처음을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이 다큐를 시작으로 이나연 감독의 작품을 연이어 보면 비슷한 모티브를 어떤 식으로 변주해나가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최근작 <생존자의 자리>의 메시지 그리고 공동연출작 <실>로 수상한 청룡영화제에서의 인상적인 수상소감까지, 이나연 감독의 앞으로의 작품이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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