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GTE_15

2018 | 대한민국 | 19분 | 극영화 | 드라마 | 로맨스/멜로 | (대사) 한국어 | (자막) 없음

그녀의 욕조.

다양성평등 지수

작품 안내

어머니가 운영하는 작은 목욕탕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발견한 어린 소녀 ���정. 무언가에 끌린 듯 종일 그녀만을 기다리게 된다. 습기 가득한 텅 빈 목욕탕, 똑-하고 물 한 방울 떨어지는 소리, 꿀꺽- 침 삼키는 소리까지 확성기라도 댄 양, 왕왕-하고 크게 울리는 그 후끈한 공간에서 소정의 눈과 귀는 오로지 한 사람만을 향해 있다.

호기심? 동경? 두근거림의 정체가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는 없지만, 볼이 발갛게 상기된 소정은 오늘도 흰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며 그녀를 기다린다.

수상 및 상영 이력

  • 제29회 상파울루 국제단편영화제 관객상(2018, 브라질)
  •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2018, 대한민국)
  • 제69회 몬테카티니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2018, 이탈리아)

감독

박채원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다. 고등학교 시절 4편의 영화를 연출하였으며, <그녀의 욕조.>는 5번째 연출 작품이다. 더 좋은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중이다.

출연

스탭

편집박채원
프로듀서박채원
각본박채원
촬영박종화
조명김무규
미술김준우
사운드신지우, 오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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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매거진

4.5

총 4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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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처럼 쑥쑥 잘 자라렴, 해바라기처럼 따뜻한 마음 영원히 간직하렴. . . 콩나물 심부름을 시키려 하자 일순 환해지는 보리(김수안 분)의 얼굴이 기억에 남는다. '고작' 콩나물 심부름이라기엔 아이가 그 길에서 스스로 배운 것은 하찮지 않다. 때묻지 않은 솔직함과 순수함을 지켜주기 위해, 나를 불러세우는 아이를 지나치지 않는 어른이 되어야겠다. . . 군데군데 이란의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영화에 대한 오마쥬와 그 변주가 느껴지며 아이들이 갖고 있는 순수함과 따뜻함을 자아낸다. 지금 당장 한국에서 아이를 가장 아이답게 담아낼 수 있는 감독을 꼽으라면, 내 선택은 단연 윤가은 감독.

2021.08.17

단편영화 공부하기에 너무 좋네요. 주인공이 뭘 저지를지 궁금해지는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2021.04.09

어맛. 회사에서 점심때 시간 남아서 봤는데 깜놀.....ㅎㅎㅎ&nbsp;

아... 좋다. 누군가를 그리고 떠올리고 기다리고. 정작 마주했을 땐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할 정도로 숨이 턱 막히는 그 감정을 대중목욕탕이라는 공간을 십분 활용해 아주 탁월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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