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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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대한민국 | 24분 | 극영화 | 드라마 | SF/판타지 | (대사) 한국어 | (자막) 없음

사람 하는 사랑,

다양성평등 지수

작품 안내

육체가 아닌 뇌를 보존하는 선택으로 카메라로 세상을 보고, 스피커로 말하는 게 가능해졌다. 이를 ‘re-life’, ‘회생’이라 칭한다. 주안은 회생을 택했고 태은은 동의했다. 그러나 회생 후 시작된 동거, 둘은 어쩐지 삐걱인다.

오선주 감독은 “내가 느끼는 당연함이 같은 곳에 있지 못하고 경계에 걸쳤단 걸 느낄 때마다, 이에 대해 얘기해야 함을 알았다. 모호한 누군가로 살고 있을 그 누구에게라도 닿게 해 지지를 보내고자 한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신선한 소재로 풀어낸 소외와 차별의 이야기와 ‘사람’ 그리고 ‘사랑’이라는 본질에 가 닿고자 하는 영화 속 질문들을 자꾸만 곱씹게 되는 작품.

감독

출연

스탭

촬영/조명이 건
로케 및 예산집행정동진
동시녹음고태욱
음악김수현, 김석훈, 우연주
미술안은혜
각본/편집오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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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매거진

4.5

총 5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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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이에서 시청함
2022.01.06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와 사랑할수 있을까요? 이 영화를 보면 처음에는 어색하고 당황스럽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실체가 없어도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것 같네요. 갑자기 신승훈의 보이지않는 사랑이 생각나네요. 너무 세대차이 나나요? 존재하지 않아도 내머리속에 존재하기만 한다면 죽는날까지 위로가 될것같습니다. 그게 사랑 아닐까요!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2021.12.17

너무 독특한 상상력이에요. 처음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조금씩 극이 진행될수록 그 설정이 관계에 대한 은유라는 걸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고, 그 통찰에 동의하고 스며들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영화 만들어 주세요, 오선주 감독님😊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2021.05.18

주안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양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영화는 100명의 사람이 100가지의 해석을 내놓을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하는데, 각 사람마다 각자의 경험을 투영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영화였습니다.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퍼플레이에서 본 첫 번째 영화가 <사람 하는 사랑,>이라서 기쁩니다. 저는 항상 사람과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과 사랑은 참 닮았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두 가지는 모두 삶을 채우고 있고, 또한 삶 그 자체인 것도 같습니다. 이 영화가 그런 제 생각과 결이 맞닿아 있어서 감상하기 좋았고 더 깊은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마워요. 덕분에 마음이 따듯해졌어요.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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