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이 갔을 때 감독님께서 해 주신 말이 떠오르네요. 명확한 피해자, 가해자를 두지 않고 싶었다고. 간만에 봐도 좋았고, 중간 중간 나오는 인터뷰 영상들이 정말 매력적이고 영화의 중심을 잘 잡아 준다. 

닉네임 희태 | 작성시간 2022-10-06 17:34:00| ⭐만족도 8| 🦾성평등 지수 10| 👥다양성 지수 10|

후반부 스토리가 이해가 잘 안됨.. 마지막 연극이 민아의 얘기인 걸로 보면 민아는 콱 죽어버린다고 했던 말을 진짜 실행한 것 같고 지원이는 미안한 마음, 그리운 마음 등등을 남기려고 윤정이 말대로 연극을 제작한 것으로 해석됨 마지막에 윤정이가 지원이를 울면서 째려본 것, 지원이는 빈 자리를 보면서 운 게 민아가 연극 내용대로 문자를 보내고 자살했기 때문인 것 같음 맞는 해석이라면 작가님이 의도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의 잔인함은 잘 표현된 것 같음 그러나 민아가 이렇게 갑자기 자살한다는 스토리 진행에서는 전 상황 부족으로 타당성이 없어짐 윤정이와의 스토리나 개인사가 조금 더 보였으면 엔딩에서 관객의 이해도가 더 살아나서 여운이 더 진하게 남았을 거 같음 

닉네임 3019nkh | 작성시간 2022-09-06 13:03:20| 수정시간 2022-09-06 13:03:52| ⭐만족도 9| 🦾성평등 지수 9| 👥다양성 지수 10|

좋은 배우분들이 레즈비언 연기를 했단 게 이 영화의 장점이에요.스토리는... 아무리 불안정한 청소년기 이야기라지만 '쟤 왜 저래?'를 연발하게 만드네요. 스토리보다는 감독님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만 생각해야 할 거 같습니다.

닉네임 쌀라쿰 | 작성시간 2022-06-13 00:41:20| 수정시간 2022-06-13 00:42:54| ⭐만족도 5| 🦾성평등 지수 5| 👥다양성 지수 10|

 최고의 영화입니다 .다 보고나면 좀 우울해지지만 그 때문인지 더 여운이 남고 계속해서 내용을 곱씹게됩니다.그리고 작중 이민아 역할인 이주영씨가 레전드로 아름답게 나옵니다. 약간 골때리지만 귀엽고 상처받은 강아지같고 최고입니다. 이주영 팬이라면 꼭 보세요

닉네임 뽀뽀 | 작성시간 2022-06-10 07:10:47| 수정시간 2022-06-10 07:11:13| ⭐만족도 9| 🦾성평등 지수 10| 👥다양성 지수 10|

배우들 연기력에 몰입해서 봤어요🥲

닉네임 DAL8I | 작성시간 2022-02-26 18:42:27| ⭐만족도 10| 🦾성평등 지수 10| 👥다양성 지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