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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_122018대한민국10분극영화드라마언어 한국어

극장미림

승기와 썸을 타고 있는 가영은 극장 데이트를 하는 날 자신의 이상한 징크스에 관해 고백한다. 장편 데뷔를 앞둔 승기는 가영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비치 온더 비치>, <밤치기>, <하트>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연애 빠진 로맨스>로 상업영화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해낸 정가영 감독. 정가영의 영화에는 항상 성적 욕망과 실천을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드러내는 여성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솔직하게, 그래서 과감하게 느껴질 정도로 스스로를 어필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매력적이며 무엇보다 재미있다. 이번에 퍼플레이를 통해 소개하게 된 정가영 감독의 초중기 단편들을 통해 감독 특유의 '티키타카'와 '아무 것도 숨기지 않는', 또는 '절대로 참지 않는' 여성 캐릭터들의 매력을 따라가 보자.
감독
정가영
1990년생. 2012년 영상원을 중퇴하고 독립적으로 영화를 만들고 있다. 단편을 주욱 찍다가 2016년 첫 장편 <비치온더비치>를 완성했다. 두편째 장편 <밤치기>는 부산과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2018년 개봉했다. 세 번째 장편 <하트>를 통해 연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2021년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첫 번째 상업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공개했다.

<조인성을 좋아하세요.> (2017)
<간밤에 꾼 꿈> (2016)
<내가 어때섷ㅎㅎ> (2015)
<처음> (2015)
<혀의 미래> (2014)
<피크닉> (2016)
<극장미림> (2018)
<캐스팅> (2015)
스탭
각본
정가영
촬영
권오상
출연
정가영, 백승기

섹션 정보

다양성 인 포커스

다른 나라에서: 한국 이민사 120주년 기념 특별 기획 1902년 12월 22일. 한 척의 배가 인천 제물포항을 떠났다. 121명의 한국인이 타고 있었다. 두렵고 불안했으리라. 하지만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꿈과 각오도 품었을 것이다. 각자의 이유로 인천을 등지고 태평양으로 향한 대한제국의 사람들이 도착한 곳은 낯선 섬 하와이였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이민이었다.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로 디아스포라의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되돌아볼 수 있는 한국 이민사 120주년 기념 특별 기획 〈다른 나라에서〉를 마련했다. 디아스포라의 이유는 명확하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이동한다. 먹고살기 위해, 더 나은 삶을 꿈꾸기 위해 우리는 산과 바다를 건넌다. 이민은 이미 많은 현대인들이 경험하고 있는 사회 현상이다. 많은 이들이 어릴 적 ‘미국 고모’와 ‘중동 삼촌’을 기억할 것이다. 이민을 떠난 친인척들이 보내주던 선물에서는 신기하고 낯선, 성공의 이미지가 묻어났다. 그러나 모두에게 해피 엔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민은 비극으로 막을 내린다.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지 못한 이들은 종종 낙오된다. 도망치듯 돌아온 고향은 예전의 그곳이 아니다. 낯선 고향의 삶 또한 만만치 않다. 디아스포라는 또 다른 디아스포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젠 더 나은 미래, 또는 성공을 꿈꾸며 한국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민족’이라는 단어는 해체되고 있다. 2022년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에서는 우리 각자의 이민 경험을 들여다본다. ‘다른 나라에서’의 명과 암, ‘다른 나라에서’의 기쁨과 슬픔, ‘다른 나라에서’ 돌아와 ‘더 다른 나라 같은 여기’의 삶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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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영 ·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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