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GTE_12

2019 | 대한민국 | 8분 | 극영화 | 드라마 | (대사) 한국어 | (자막) 영문

순간

다양성평등 지수

작품 안내

새벽, 아무도 없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서진은 유진과 처음으로 마주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버튼이 층마다 눌려 있고, 서진은 유진에게 질문을 건네지만 유진은 아무 대답이 없다. 짜증이 난 서진은 눌려진 버튼을 모두 꺼버리고 내린다.

다음 날, 5층에서 행패를 부리는 남자를 본 서진은 자연스레 유진을 떠올린다. 또 다시 새벽, 서진은 유진이 눌러놓은 엘리베이터 버튼을 끈 뒤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목소리로 유진에게 말을 건넨다.

<순간>은 두 명의 여성을 통해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우리의 일상에 도사리고 있는 폭력을 이야기한다. 유진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서진의 행동은 ‘피해자의 연대’를 떠올리게 하고, 상대의 상처를 알아차린 뒤 한 발 다가설 때 시작되는 변화의 ‘순간’을 포착해 보여준다.

수상 및 상영 이력

  • 제 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이틴즈 우수상(2019, 대한민국)
  • 제 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이틴즈 상영(2019, 대한민국)

감독

출연

스탭

프로듀서김어진
음악권태준
미술권태준
조명조준희
편집조준희
촬영박서현
각본이다은

추천 콘텐츠

리뷰/매거진

3.5

총 2개의 리뷰

★ 작성하기

살면서 그 '순간'을 알아차려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니, 꼭 알아채주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nbsp;

2021.03.22

만듦새는 다소 투박하지만, 다른 미디어에서는 절대로 주목하지 않을 ‘순간’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여성영화제 아이틴즈 섹션 상영이면 청소년 작품이라는 뜻일텐데, 그리 생각하고 보면 매우 훌륭하게 느껴짐) 허지은 감독님의 <신기록>이 떠오르기도 한다. 같이 보면 좋을듯!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tic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