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의 흔한 빈곤
혼다, 비트라는 기종의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대학생 주희. 1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바이크를 이제는 팔려고 한다. 왜? 돈이 없으니까! 가난한 청년들은 주거비, 병원비 등 생존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제외하고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 현실이다. 주희에게 바이크는 단순한 이동수단 이상으로, 답답한 현실에 해방감을 주는 소중한 존재였지만, 결국 코 앞에 닥친 한 달 생활비를 위해 그 행복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소확행? 누군가에겐 한달치의 삶도 버겁다!




연출 양주희
출연 양주희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우수상 (2017, 대한민국)
제22회 인디포럼 신작전(2017, 대한민국)
제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 국내신작전(2017, 대한민국)
제18회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2017, 대한민국)
제4회 춘천다큐멘터리영화제 춘천다큐멘터리영화제상(2017, 대한민국)
제20회 도시영화제 경쟁부문(2017, 대한민국)
이런 영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