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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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대한민국 | 13분 | 다큐멘터리 | 실험 | (대사) 한국어 | (자막) 영문

그곳에 가면

다양성평등 지수

작품 안내

*2021.08.09(월)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우울증 진단을 받은 세 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울함을 처음 느꼈을 때, 그것이 병리적 현상임을 깨닫게 됐을 때, 우울증을 앓을 때의 증상 등을 담담히 고백하는 목소리들.

우울증은 겪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종류의 고통으로 다가온다. 무수한 말들이 나를 잡아 내리고, 물이 내 주변을 채워오고, 주변의 소리와 시간 감각은 모두 사라진다. 우울증이라는 필터가 한 번 씌워지면 좋은 사건도 불행한 사건으로 인식된다.

그들은 말한다. 좀비처럼 버티면서, 또는 암세포처럼, 혹은 두려울 것 없이 살고 싶다고. 우울증 너머 ‘그곳’에 도달하길 바라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나직이 어른거린다.

수상 및 상영 이력

  •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퍼레이션 키노 부문 상영(2020, 대한민국)
  • 제22회 부산독립영화제 메이드 인 부산 부문 상영(2020, 대한민국)

감독

스탭

사운드구태완
각본주민경
편집주민경
프로듀서박재현
조명주민경
촬영전유빈
미술주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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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매거진

3.0

총 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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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떠올리는 감상들을 철저하게 깨부수는 돌직구 같은 영화 . 당사자의 목소리로 '병증'임으로 고백하며, 그 병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 지를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는데 정신이 확 하고 드는 기분이다. 그렇지, 병은 고치고 치료하고 다시 재발하지 않게 잘 관리하고 그러면 되는 것이지. 어딘가 이 목소리들이 필요한 이들에게 꼭 가 닿았으면 좋겠다.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귀싸대기가 아니라 귓방맹이로도 모자라..

솔직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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