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 하는 사람들에게 남겨진 사람들은 한평생 그 사람에 기억을 더듬으며 살아가네요. 늦여름과 오래된 다방 울리지 않는 전화 속에서는 마모되지도 않는 감정을 써내려가는 철이도 참지 않고 토해내는 노을이도 여전히 여름에 머물고 있네요.

닉네임 여름과그늘 | 작성시간 2022-11-28 03:12:01| 수정시간 2022-11-28 03:34:22| ⭐만족도 10| 🦾성평등 지수 10| 👥다양성 지수 10|

오늘 운 사람들을 위한 케이크 위의 초는 왜 세 개일까 네가 나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너를 기다렸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아무도 없는 길목에 서서 어느 쪽도 뒤로 가는 것 같던 나날들에 오롯 단단한 마음 하나 네게 있었고 나는 그게 용기였어 네가 무엇을 생각하고 운 장면에서 나는 네 생각을 하며 울었네 너는 영원히 알 수 없겠지만 ~

닉네임 도0 | 작성시간 2022-08-29 10:56:21| 수정시간 2022-08-29 11:00:43| ⭐만족도 10| 🦾성평등 지수 10| 👥다양성 지수 10|

 과거로 가는 사람을 그리워하지 않고, 지금 여기 앞에 있는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들. 사소한 대화가 더 맑아서 좋았습니다.

닉네임 doky | 작성시간 2022-05-15 14:18:11| ⭐만족도 7| 🦾성평등 지수 7| 👥다양성 지수 7|

짜고 쓴것보다는 담백한게 마음을 울리죠

닉네임 순이앨런 | 작성시간 2022-04-23 12:18:01| ⭐만족도 7| 🦾성평등 지수 10| 👥다양성 지수 5|

두 사람의 대화, 시.. 너무 좋아요.마지막 장면까지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닉네임 시르미오네 | 작성시간 2022-03-23 17:40:54| ⭐만족도 10| 🦾성평등 지수 8| 👥다양성 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