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임에도 그때의 현실과 지금이 전혀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잠시 암담해졌다. 세상이 변하는 것 같으면서도 일하는 여성의 처지를 들여다보면 항상 제자리인 것 같다. 여성들은 그래서 결국엔 같은 길에서 만나는가 보다. 다른 곳에서 출발했더라도 끝내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기를.

닉네임 민트초코 | 작성시간 2021-03-25 11:32:49| 수정시간 2021-03-25 11:33:45| ⭐만족도 8| 🦾성평등 지수 10| 👥다양성 지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