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오래된 영화인만큼, 그 시절의 이주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궁금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예상했던 전개와 달라, 신선했고 결말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감정이 거세당한 이주여성의 삶과 사회적인 조건들이 다시금 상기되었고 어느 부분에서는 현재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여전히 대를 잇기 위해 출산/육아, 남성을 위한 돌봄노동의 역할이 당연시되고 있고 좀 더 이들의 이야기가 더 부각되고 관심을 모으기를 바란다.

닉네임 눈누나나 | 작성시간 2022-10-24 22:43:40| ⭐만족도 10| 🦾성평등 지수 8| 👥다양성 지수 10|

닉네임 이것저것 | 작성시간 2021-05-11 11:34:43| 수정시간 2021-05-11 11:35:07| ⭐만족도 7| 🦾성평등 지수 5| 👥다양성 지수 8|

이 무슨 일이람....

닉네임 호수 | 작성시간 2021-05-06 23:01:16| ⭐만족도 7| 🦾성평등 지수 7| 👥다양성 지수 7|

기이한 세계에서도 로맨스는 싹트지만, 그 기반이 올바르지 못하니 결국 결말은 슬픔뿐이다.  

닉네임 벚꽃이흩날리는운동장 | 작성시간 2021-04-05 14:23:46| 수정시간 2021-04-05 14:23:54| ⭐만족도 7| 🦾성평등 지수 8| 👥다양성 지수 10|

베트남, 처녀, 결혼. 어느것 하나 잔인하지 않은 단어가 없다. 그래서 우린, 누구를 탓해야 할까? (이주결혼, 이주여성의 문제를 또 다른 측면에서 보여준다. 다루는 내용은 한없이 무겁지만 그것에 주눅들지 않고 만들어낸 "재미있는" 드라마)

닉네임 bing_suya | 작성시간 2021-03-25 23:16:48| ⭐만족도 8| 🦾성평등 지수 9| 👥다양성 지수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