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영 단편선: 아프지 않아, 흉내, 먹이>

짧지만 단단한 세계

<김보영 단편선: 아프지 않아, 흉내, 먹이>에서는 감독의 초기 작품을 묶어 선보인다. 김보영 감독 작품의 매력은 단연 귀엽고 독특한 이미지겠지만, 그에 이끌리듯 따라가다보면 무심한듯 툭, 펼쳐지는 이야기의 세계 역시 결코 만만치가 않다. 누구라도 한번쯤 느껴봤을 감정, 해봤음직한 상상의 작은 꼬투리를 붙잡고 입체적인 세상을 만들어내고야마는 '김보영 유니버스', 그 즐거운 세계로 모두를 초대한다.

<아프지않아>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앞니가 흔들거리는 걸 엄마가 알게 된 것이다. 이를 뽑아야 하는 공포에서 벗어나고 찾아온 또 다른 불안감, 쉬운게 하나도 없다.

<흉내>
한 남자를 몰래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우연을 가장해 관심을 얻어보려고 하는 그녀, 그가 좋아한다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먹이>
굶주린 작은 물고기가 유리벽 너머로 뛰어오른다.

감독

김보영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여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였고 2013년부터 애니메이션에 입문했다. 데뷔작 ‘아프지않아’(2013)로 인디애니페스트에서 독립보행상 수상을 시작으로 이후 ‘흉내’, ‘먹이’, ‘레버’, ‘버킷’등의 작품을 제작하여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수상하면서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제작진

프로듀서

김보영, 김나영

미술

김보영, 김나영

음악

김현, 김송자, 김보영

사운드

김보영,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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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이어의 천사 리뷰

추천리뷰

[매일경제] 김보영 감독, 귀여운 캐릭터와 흑과 백 ‘신선 애니’로 관객 매료    크고 동그란 얼굴에 한데 모인 작은 눈, 코, 입. 애니메이션 캐릭터 중 가장 인간미 넘치고 현실적인 캐릭터가 등장했다. 이는 단편 애니메이션 ‘아프지 않아’ ‘흉내’ 속 캐릭터를 말하는 것이다.    >>>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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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단편선: 아프지 않아, 흉내, 먹이

감독 김보영 |2022년|한국|21분|드라마|애니메이션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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