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하얀 종이 위의 검정 글씨. 닿지 못한 말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쓴다. 그 하루가 나에게 사실은 어떤 의미였는지, 그때는 미처 전하지 못한 편지를 적어 내려간다. 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의 를 연출한 김보라 감독의 초기작 를 연출한 전고운 감독의
파랑
검은 펜으로 적어 내려간 질문은 비에 젖어 파랗게 번진다. 질문을 머금은 채 거닐다 보면 만나게 되는 대답. 빗속에서, 수영장에서, 길에서 걸으며 답을 찾아 나간다. 등 여러 수작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첫 연출작 을 연출한 이수연 감독의 변영주 감독의
초록
청록의 나무와 내리쬐는 햇빛. 더워서 숨이 막히는 건지, 아니면 어지러운 건지 헷갈린다. 헷갈리는 하루를 따라 잃어버리기도 줍기도 하며, 그냥 잊기에는 시큰거리는 하루가 흘러간다. 를 연출한 김보라 감독의 로 아동의 시선을 그려내는 윤가은 감독의 초기작 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임선애 감독의
노랑
어두운 방 안의 노란 불빛 하나, 가장 솔직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과 공간. 어쩌면 드라마 속 누군가가, 과묵한 곰 인형이, 재수 없던 회사 동료가 비밀스러운 ‘나’를 드러내게 하는, 그리하여 가장 솔직한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등을 연출하며 연기자에서 연출가로 거듭난 방은진 감독의 을 연출한 박지완 감독의 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세계 만들어낸 이경미 감독의
하양 : 히든무비
똑같이 생긴 하얀 블라우스의 교복을 입고 쉽게 묶이는 ‘여고생’이란 단어 속에 얼마나 다양한 삶이 있는지.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그 모든 시절의 ‘여고생’들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를 연출한 부지영 감독의 첫 단독 연출작 을 통해 주목받은 박지완 감독의 를 연출한 조슬예 감독의 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깜짝 공개된다. *상영 협조 : 한국영화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