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런트이슈1] Drag on Screen: 영화로 만나는 드랙
성별 이분법에 의거해 사회가 개인에게 강요하는 폭력을 폭로하는 드랙. 지정성별에 반대하며 특정적 다수의 시선을 퍼포먼스로 재전유하고 있는 드랙을 전면으로 드러내고 있는 작품을 살펴본다. 이상하고 괴이한 존재로 일컬어지는 드랙. 여성과 남성 두 존재로만 사람에게 잣대를 들이미는 사회에서 드랙은 비웃음과 엇나감의 대명사로 불리어지고 있다. 드랙은 비가시화된 존재였고 여성성을 답습한다는 비판을 계속해서 받아왔다. 하지만 드랙은 사회가 규정하고 있는 이분법적인 성별을 타파하고 저마다의 자아를 표현하는 하나의 '예술'이다.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드랙이 조명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물결에 발맞추어 한국퀴어영화제는 영화 속에서 다채로운 드랙의 모습들을 발굴하여 사회가 만들어놓은 성별에 따른 규범을 뒤흔드는 시도의 장을 활짝 열어보려 한다. #드랙 #성장 #선구자 #여왕 #드랙킹 #빵터지는 #소년 #로드무비 #구원서사
[커런트이슈2] 예술하는 퀴어들 Queer Art
예술사에서 퀴어 정체성에 대한 내용은 언제나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예술과 퀴어 정체성은 화제의 대상이었고 당연하게도 예술사 속에서 퀴어는 늘 있어왔다. 예술계와 그 속의 퀴어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예술하는 사람들은 원래 좀 독특하고 이상하고 어딘가 다 아픈 것 같다는 꽤나 오래된 편견이 있다. 그리고 그것은 퀴어 예술가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때로는 편견이 용인으로 포장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용인은 사실상 그저 또 다른 편협일 뿐이다. 수많은 편견과 편협 속에서도 살아 숨 쉬며 예술로써 헤쳐나가는 퀴어들을 스크린에 영사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거친 물결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례술 #뉴욕 #이스트빌리지 #에이즈
[커런트이슈3] 논바이너리 아세요? Do you know Non-binary?
성별, 젠더를 남성과 여성 둘로만 분류하는 기존의 이분법적인 성별 구분(Gender binary)을 벗어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만나본다. 너는 여자애니까 분홍색, 남자애는 파란색. 색깔마저 성별을 구분해왔던 우리 사회에서 논바이너리들은 성별에 따른 구조의 폐단을 지워내고 오롯하게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기에 너무나도 쉽게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 생각되는 논바이너리.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어디에나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다. 실재하고 있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치열하게 행동하고 있는 이들의 삶을 회색의 도시 위에 다채롭게 드리워보고자 한다. #이슬람 #신 #논바이너리 #퀴어가족 #뮤지컬 #신앙 #가족 #유색인종 #예술 #정체성아트
[해외장편]
올해 한국퀴어영화제 [해외장편] 섹션에서는 3편이 상영된다. 2022년에는 북유럽, 청소년, 트랜스, 섹슈얼리티 등 다양한 주제와 국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이 상영된다. 한 편이라도 놓치면 후회하게 될 수작들을 만나보자. #북유럽 #다양성 #타임리프 #사랑 #브라질 #정치
[해외단편1] 퀴어 비기닝 Queer Beginning
청소년기, 새로 시작하는 퀴어들을 위해 #결혼 #설렘 #발견 #성장 #혼란 #미장셴 #소년 #커밍아웃 #첫경험 #가족 #아빠게이 #트랜스젠더 #정혈 #힐링 #등산 #레즈비언
[해외단편2] 규.범.타.파. Break down the norm
실험과 장르의 확장 #SF #우주 #목소리 #폴란드 #춤 #대화
[해외단편3]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A Streetcar Named Desire
퀴어들의 섹슈얼리티와 욕망에 대하여. #욕망 #열정 #자극 #로맨스 #운명 #격정멜로 #여름 #번개 #허무함 #어플 #고양이
[해외단편4] 포커스 인 트랜스 Focus in Trans
트랜스젠더 당사자들의 진솔한 마음을 보여주거나 이를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들. #트랜스 #일본 #흰동가리 #호스트바 #일본감성 #성정체화 #혼란 #기억 #수족관 #러시아
[국내단편1] 미성년
성년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퀴어들을 다룬다. 어딘가 답답하고 울렁이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모른 채, 우리는 그렇게 처음을 겪는다. 우리가 성년이었다면 무언가 달랐을까. 아니, 미성년은 그대로 충분하다. 그들의 일상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교복 #학교 #첫사랑 #관계맺기 #사회초년생
[국내단편2] 가족끼리 왜이래
: 혼인, 혈연, 입양으로 연결된 일정 범위의 사람들로 구성된 집단 가족의 사전적 의미처럼 ‘범위’에 속해있는 사람들만이 가족일까? 흔히 말하는 ‘보편적’인 가족의 모습이 아닌, 어쩌면 범위 밖의 사람들에 초점을 맞춘다. 작품들은 법적인 관계로 이뤄진 가족과 그렇지 않은 가족 사이에서 충돌하는 다양한 이해관계들을 보여줌으로써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가족 #노년 #혼인 # 커밍아웃
[국내단편3] 오! 妙(묘)하다
심오하면서도 쉬이 표현하거나 규정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묘하다’는 단어는 보통 색다르고 기이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말할 수 없이 빼어나고 훌륭하다’라는 뜻도 갖추고 있다. [오! 妙하다] 섹션의 작품들을 보다 보면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묘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은 낯설고 어렵지만 눈을 떼기 어려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ex #파괴 #장르물 #탈피 #이탈
[국내단편4] NOW OR NEVER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이란 문구 아래, 현시대를 과감히 그려낸 작품들로 구성된 섹션이다. 퀴어들이 일상에서 겪는 차별과 혐오를 비판적이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내거나 또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시선으로 담아낸다. 때로는 무겁게, 때로는 가볍게. 연대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작품들을 만나보자. #지금 #우리들 #음악 #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