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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신작: 인간동물, 동물임을 깨닫기

카라동물영화제 동물, 신작 섹션에서는 동물과 인간을 동등하게 바라본 사람들의 경험을 공유한다. 는 국내 동물 운동의 첨예한 갈등 ^개식용^을 다루며, 그 중심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찬성과 반대, 중립의 입장에 선 사람들은 동물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은 뉴욕 존스 부부가 길고양이에게 물 한 그릇을 주었다는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을 다루는 영화로,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이 처벌받는 현실이 어떤 것인지, 동물의 생명과 함께 위험에 빠진 인간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은 인간의 공허함을 동물과의 교감으로 메우는 헛된 시도를 그리는 극영화로, 누구도 모함하지 않고 진지하게 끌고 나간다. 과 은 직설적으로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은 낙농업자와 동물권 활동가가 농장을 동물들의 ^낙원^으로 바꾸는 과정을 담았다. 많은 사람으로 가득 찬 우량 젖소 대회에서 소는 부자연스럽게 튀어나온 혈관과 두려운 눈빛으로 �� 있다. 과연 인간은 동물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을 통해 인간의 변화가 동물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의 이하루 감독은 제주도 흑돼지에 관한 질문을 이어가며 생명에 관한 무책임한 태도에 균열을 낸다.(권나미)

동물, 단편: Short! Strong! AnimalS! (해외단편1)

[해외 단편 1] 또한 반려동물, 유기동물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담고 있다. 반려동물과 헤어진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와 , 세계적인 감독 ‘에릭 쿠’와 애니메이션 감독이 함께 만든 는 유기견의 차가운 현실과 애니메이션 화면이 경계 없이 겹쳐진다. 은 수년간 동물보호 활동을 해 온 감독의 진지한 고민이 담겨있다.

동물, 단편: Short! Strong! AnimalS! (국내단편)

올해 카라동물영화제 단편 섹션에는 총 10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신선하게 표현한 국내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주제와 내용 등을 고려하여 3~4편을 묶어 3개의 섹션으로 국내 단편과 해외 단편 1, 2로 구성했다. [국내 단편]은 반려동물, 유기동물이 처한 현실을 먹먹하고 담담하게 담고 있다. 뿌연 안개 속 미처 보지 못했던 존재를 다시 마주하게 하는 와 색채와 사운드로 강아지의 긴장감을 잘 표현한 는 모두 많은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애니메이션 수작이다. 는 이민 떠날 날을 앞두고 유기견을 목격한 주인공의 고민과 갈등 속에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생각의 바통을 관객에게 넘긴다.(김명혜)

동물, 단편: Short! Strong! AnimalS! (해외단편2)

[해외 단편 2]는 인간이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들이다. 인간과 동물의 처지가 바뀌었다면 어떨까 상상하는 , 남아프리카 대량 학살의 생존자이자 복잡한 침팬지 언어 마스터 스탠니의 삶을 제인 구달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 기후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행동하는 새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까지 동물과 인간을 다시 연결하고자 하는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